[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국내 리메이크를 확정, 크랭크인했다.
10일 제작사 영화사 테이크, 자유로 픽쳐스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하 '그 시절')는 B1A4 출신 배우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 등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이달 초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영화사 측이 이날 공개한 크랭크인 스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흥행작 '내안의 그놈'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스위트 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보여준 진영은 이번 작품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았던 10대 시절과 20대의 진우를 연기하며 깨방정 매력부터 첫사랑에 설레고 아파하는 감성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진영과 함께 첫사랑 설렘주의보를 내릴 다현은 국민 첫사랑의 타이틀을 이어갈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줍으면서도 강단 있는 캐릭터인 선아를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은 "평소에 너무 애정하는 작품에 캐스팅돼 기쁘다,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현 역시 "훌륭한 작품으로 스크린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너무나 설레고 선배님들과 최상의 호흡으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캐스팅 소식을 힘입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8개국에서 해외 선판매가 성사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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