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진경이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경은 11일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어요!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해요"라며 "도수코 시절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분들과 또 함께해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웨딩 화보"라며 예비 신랑 김승규와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진경과 김승규는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아름다운 투샷을 완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진경은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 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진경이 오는 6월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김진경은 김승규와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김승규는 2007년 남자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모두 선발됐다. 2022년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샤바브 소속으로 뛰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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