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티스 데 리흐트의 차기 행선지가 드러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리버풀이다. 버질 반 다이크의 후계자라고 평가한다.
리버풀닷컴은 12일(한국시각) '마티스 데 리흐트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 이적 결정 이후 리버풀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버풀은 마티스 데 리 흐트를 영입할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며 '데 리흐트는 시즌 후반부 인상적 활약을 펼쳤지만 연봉 문제로 인해 이적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매우 인상적 보도를 했다. '바이에른은 재정 문제로 그를 이적시킨다. 하지만, 그 이유만은 아니다. 바이엘 레버쿠젠 조나단 타, 첼시 레비 콜윌과 연결되고 있다. 이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센터백이 부진한 시즌을 보낸 후 수비진에 변화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즉, 데 리흐트의 이탈로 인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주전 센터백 가능성은 높아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히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4백에 대해 대대적 개편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단, 리버풀닷컴은 데 리흐트의 영입에 대해 회의적 시선도 남겼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는 버질 반 다이크의 완벽한 장기 대체자가 될 수 있지만, 아직 조금 이른 시기다. 리버풀은 장기적 대체를 고려해야 하지만, 반 다이크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뒤를 이어 첫 두 시즌 동안 백업이 될 수 있는 데 리흐트와 같은 선수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리버풀이 티아고와 사디오 마네를 영입했던 것처럼 저렴한 가격에 합의할 수 있다면, 이적은 가능하다'고 했다. 단, 데 리흐트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 안팎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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