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르세라핌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을 게재한 유튜브 채널 '숏차장'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숏차장'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쏘스뮤직에서 저에 대한 법적조치를 진행중으로 확인하여 그에 따른 조치사항 공지 및 향후 계획을 말씀드립니다"라며 운을 뗐다.
"'숏차장'은 개인이 운영하고있는 채널이며, 커뮤니티(더쿠, 판, 디시, 펨코, 여시 등)와 뉴스에 등장하는 아이돌 이슈를 영상화하는 단순한 렉카 채널입니다"라고 밝히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조회수에 눈이 멀어 자극적인 주제들을 필터링 없이 영상으로 전달하여 아티스트분들과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한 "쏘스뮤직에서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서 구글을 상대로 제기하신 정보공개소송의 내용을 확인하여 문제가 되는 영상세개는 비공개 조치하였으며, 쏘스뮤직에 연락드린 후 추가적으로 문제가 될 영상들과 함께 삭제조치할 예정입니다"라며 첨부사진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추가로, 커뮤니티에서 역바이럴 업체로 의심받고있는 이X피X, 김X트, 1X엔X픽, 뉴XX팸, 피X박X, 다X슈 등과 같은 유튜브 채널과는 결이 전혀 다른것을 말씀드리며, 앞으로 영상 제작에 있어 더 신중하게 제작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19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르세라핌,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등 걸그룹 관련 쇼츠가 게재되어 있다.
한편 지난 7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행 중인 상황 및 후속 경과를 팬들에게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티스트 관련 국내외 소셜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채증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팬들의 제보를 비롯해 추가로 선임된 국내외 로펌을 포함한 다수의 전문 인력들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증거자료를 수집했다.
쏘스뮤직은 방대한 양의 게시글과 댓글을 취합해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후에도 채증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인신공격, 멸칭, 조롱, 저급한 악플 모두 빠짐없이 법적 조치 대상에 포함했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쏘스뮤직에 따르면, 악성 게시글 또는 댓글을 작성한 행위가 유죄로 인정되어, 다수의 피고인이 최대 200만 원의 벌금형 등 형사처벌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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