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영입을 위한 첫 번째 제안을 했다.
스카이스포츠는 14일 오후(현지시각) 맨유가 에버턴에 브랜스웨이트 영입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수비 강화가 시급하다.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났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버티고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다. 해리 매과이어는 언제 기량이 떨어질 지 모르는 상황이다.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도 마찬가지이다. 오죽했으면 퇴물 취급을 받던 조니 에반스를 급하게 데려와 수비의 공백을 메웠다. 그만큼 수비진의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브랜스웨이트는 좋은 선택지임에 틀림없다. 2002년 출생, 잉글랜드 출신 센터백으로 제공권과 대인 마크 능력이 좋다. 양발을 다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칼라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20년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이후 블랙번과 에인트호번에서 임대로 뛰었다. 2023~2024시즌 에버턴으로 복귀했다. 팀의 주전 수비수로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맨유의 제안은 바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제안한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 그러나 에버턴은 최소 8000만 파운드를 이적료로 설정하고 있다. 맨유로서도 첫 제안은 거절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조금씩 양 측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스웨이트 영입 발표가 의외로 빨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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