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지난 1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는 2006년 CJ그룹에서 출범한 모터스포츠 대회로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의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로부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승인받은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경주 대회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해외 타이어 제조사들과 함께 출전해 경쟁을 벌였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의 종합 순위는 각 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순위에 따라 차등 획득한 포인트의 합산으로 정해진다.
넥센타이어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서한GP의 장현진이 1위를 차지함으로써 넥센타이어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1위를 석권했다.
지난 1라운드 1위로 정의철이 문을 열었고, 2라운드 1위 장현진에 이어 김중군, 정의철이 차례로 들어왔다. 3라운드에서 장현진이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머쥐며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했고,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가 2위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서 장현진이 장착한 제품은 넥센타이어의 '엔페라(N'FERA) SS01'이다. SS01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로 마른 노면에서의 고속주행 및 코너링 성능이 극대화된 제품이고, SW01은 젖은노면에서 뛰어난 배수성능과 핸들링을 특징으로 한다. 이날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는 날씨였으나, 결승 경기 전에 비가 종료돼 장현진 혼자 드라이(DRY) 노면에 적합한 SS01 타이어를 사용하는 타이어 선택 전략이 적중했다고 볼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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