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2'로 돌아온다.
19일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2' 출연한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엄정화가 최근 '오케이 마담' 속편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를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로,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 개봉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122만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오케이 마담2' 제작사 측은 "엄정화가 시즌2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게 맞다"면서도 "현재 기획 중인 단계로, 빠르면 이달 내로 캐스팅을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전 편에서 꽈배기집 사장 미영 역을 맡아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비좁은 기내 공간에서 맨몸 액션은 물론, 밧줄, 카트, 스카프 등을 활용하여 전매특허한 액션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작품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엄정화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 꾸준히 다니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가 돌아오는 시즌2에서도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엄정화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댄싱퀸', '몽타주', '해운대', '오케이 마담', '화사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포기했던 의사의 꿈에 재도전하는 엄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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