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크래시'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던 곽선영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시금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기대감을 전했다.
곽선영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곽선영을 비롯해 배우 이민기, 허성태 등이 출연했다.
곽선영은 극 중 TCI 팀에서 무술을 비롯해 뛰어난 운전 실력까지 겸비한 에이스 반장 '민소희' 역으로 분했다. 지난 5월 13일 시청률 2.2%로 출발한 크래시는 6월 18일 방영된 최종회에서 6.6%이란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흥행 성적 2위이기도 하다.
곽선영은 차기작으로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을 택했다. 최근 그는 tvN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곽선영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다 보니 긴 시간 동안 해외에 체류한 적이 없다. 유럽에도 가본 적이 없었고, 여행을 많이 다니지도 않았다. (그래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 속에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뭘 바라볼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나를 알아가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 될 것 같은데 이번에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에 접어들다 보니 '내가 누구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인 '곽선영'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있는지를 묻자 그는 "카메라가 정말 많다고 들었다. 24시간 동안 찍으니까.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뭐 어때 하는 생각이다. 좋은 경험으로 남겠지 라는 생각으로 임할 것 같다"고 답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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