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맞선 경험을 털어놨다.
23일 방송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2024 파리올림픽 응원 프로젝트 2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MC 전현무가 준비된 역도 지식을 폭발시키며, '사당귀'의 뇌섹남 매력을 발산시킨다. 이날 이연복 셰프와 '야구 레전드' 이대호가 한국 역도의 미래이자 국가대표 박혜정, 박주효 선수를 만난 가운데 두 선수의 특별 훈련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역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체와 코어"라고 말한다. 복근이 약하면 허리가 다치기 쉽기 때문에 역도 선수에게는 강한 코어가 필요한 것.
이와 함께 전현무는 "역도에서 체급을 유지하는 게 제일 힘들다. 체급이 안 되면 운동을 못 한다", "역도는 체중 등급으로 나뉘기 때문에 살이 빠지면 개체 실패다.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안 된다. 더 올려야 한다" 등 역도 지식을 무한 폭발시켜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다고. 이처럼 역도 지식을 방출시키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현무의 뇌섹 면모에 궁금증과 관심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야구 레전드' 이대호와 '역도 요정' 박혜정이 남다른 고충을 함께 털어놓는다. 박혜정은 "역도 선수로 힘든 부분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체급이 체급인지라 유투브에 '여자 몸이 왜 저러냐', '몸무게가 왜 저렇게 많이 나가냐'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라며 악플에 크게 상처받은 사연을 말해 출연진을 분노하게 한다고. 이에 이대호도 "나도 야구 선수가 뚱뚱하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현역 당시의 악플을 언급하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눴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대호는 "결과는 만드는 게 아니라 따라오는 것"이라며 초반 슬럼프를 겪었던 일화와 함께 편견을 실력으로 극복한 경험담을 전하며 박혜정에게 금빛 응원을 아낌없이 쏟아낸다고. 이대호와 박?정의 대화는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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