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잭 그릴리쉬가 맨시티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그릴리쉬가 힘든 몇 달을 보냈다. 이제는 반격의 시간이 왔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의 비시즌을 위해 일찍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애스턴 빌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에 달했다. 그릴리쉬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서 3골, 2022~2023시즌 리그에서 28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2023~2024시즌 기류가 바뀌었다. 그는 리그 20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그나마도 선발은 단 10회에 불과했다. 소속팀에서의 부진은 대표팀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유로2024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일각에선 그릴리쉬가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데일리스타는 '그릴리쉬는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정한 공식 일정보다 훈련에 일찍 참가할 것이라고 구단에 말했다.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선수들은 7월 9일부터 비시즌을 위해 다시 모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그릴리쉬는 유로2024에 나서지 못한 것이 맨시티에서 벤치를 지킨 직접적인 결과라고 믿고 있다. 그는 다른 선수단보다 먼저 개인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릴리쉬는 최근 혼자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올 여름 미국 투어에서 확실한 인상을 남길 준비가 돼 있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 합류한 뒤 롤러코스터를 탔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요구와 전술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을 인정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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