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드디어 움직인다. 조슈아 지르크제이(볼로냐) 영입을 위해 협상에 나섰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지르크제이의 대리인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르크제이의 이적료인 3400만 파운드를 충족시킬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지르크제이는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에서 11골-4도움을 기록했다. 더선은 '지르크제이는 앤서니 마샬의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AC 밀란 등의 관심도 받고 있다. 현재 그의 시장 가치는 약 50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맨유는 지난해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을 위해 72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올해는 그 정도로 엄청난 돈을 쏟아 부을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승6무14패(승점 60)로 8위에 머물렀다.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맨유는 새 시즌 명예회복을 노린다. 라파엘 바란, 마샬 등 일부 선수와 결별했다. 스쿼드 강화를 위해 새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르크제이도 그 중 한 명이다.
더선은 '지르크제이의 대리인은 수수료로 126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다만, 맨유에 같은 금액을 요구할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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