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굴욕이다. 입찰부터 거절당했다.
영국 언론 더선이 2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마누엘 우가르테에 대한 입찰을 거정당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 자존심을 구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로 8위에 머물렀다.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맨유는 새 시전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선수 영입을 통해 스쿼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상황은 녹록지 않다. 더선은 프랑스 언론 레키프의 보도를 인용해 '제임스 래트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주는 올 여름 중앙 미드필더, 공격수, 센터백 영입을 우선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인 우가르테는 맨유의 레이더에 잡혔다. 하지만 PSG는 맨유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래트클리프 구단주는 25세 이하 선수 영입을 원한다. 우가르테는 이적 요건에 적합한다'고 덧붙였다.
2001년생 우가르테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CP(포르투갈)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그는 프랑스 리그1 25경기에 나섰다. PSG의 리그1 우승에 힘을 보탰다.
더선은 'PSG는 최근 유벤투스의 관심도 거절했다. 우가르테 매각을 원치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PSG는 5000만 파운드 미만의 제안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우가르테는 현재 코파아메리카에 출격한 상태다. 움직임이 복잡할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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