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토트넘이 제로드 보웬(29)의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에 이적 의사를 타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현실 가능성은 '제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시각) '보웬은 공격 강화를 원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타깃이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영입 문의를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1억5000만파운드(약 2645억원)를 지불하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1억5000만파운드는 첼시가 지난해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1억1500만파운드(약 2030억원)가 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보웬의 이적료로 이같은 금액을 제시한 것은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다.
보웬은 2023~2024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20골-10도움을 기록했다. 보웬은 시즌의 맹활약을 앞세워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대표로 발탁됐다.
그는 12개월 전 웨스트햄과 7년 메가 계약에 사인했다. 계약기간은 아직 6년이 남아 있다. 보웬의 영입은 물건너갔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지난 시즌 주장 손흥민을 제외하고는 화력에 어려움을 겪었다. 라이프치히와 티모 베르너의 한 시즌 임대가 성사됐지만 여전히 추가로 공격수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낸 후 스트라이커를 수혈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17골-10도움으로 고군분투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이적 후 첫 두 자릿수인 11골을 터트렸지만 잦은 부상으로 힘이 되지 못했다. 이적설도 제기되고 있다.
공격수 영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최대 과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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