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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와 한화의 더블헤더 1차전은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화 김경문 감독과 롯데 김태형 감독의 사제대결로 관심을 모은 사직구장 맞대결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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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과 김태형 감독은 선수 시절 OB 베어스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김경문 감독이 두산에서 감독 시절 김태형 감독이 배터리 코치를 맡기도 했었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두 명장 감독의 첫 대결은 김태형 감독의 승리였다. 롯데는 지난 28일 한화를 상대로 6대 4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한화를 1경기 차 제치고 단독 7위로 올라섰다.
29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30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는 더블헤더를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 장맛비로 인해 결국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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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지역은 30일 오후까지 장맛비가 예보되어 있다. 만약 2차전도 취소되면 월요일로 연기되지 않고 추후 편성된다.
남부 지방 부산(롯데-한화), 창원(NC-LG), 광주(KIA-키움) 3경기는 모두 장맛비로 인해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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