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 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를 선택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푹다행')'은 1일 스포츠조선에 "지난 6월 진의 촬영을 마쳤다"라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했다.
월요일 밤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푹다행'은 무인도 폐가를 '0.5성급 호텔'로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안정환을 비롯해 붐, 김대호 등이 호텔 임직원으로 나와,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은 무인도 손님인 시청자들을 위해, 각종 먹거리 구하기는 물론,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던 경험을 살려, 능숙한 일꾼 면모를 자랑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진은 녹화 당시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는 전언이다. 진도 '푹다행' 촬영 당시를 돌이키며 팬들에게 살짝 귀띔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에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진의 녹화분을 두고 구체적인 편성 일시를 논의 중이다.
한편,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안CEO' 안정환과 운동부 일꾼 홍성흔, 유희관, 김남일, 조원희, 그리고 아이돌계 운동부 더보이즈(THE BOYZ) 주연과 셰프 정호영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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