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8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포르투갈은 1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유로 2024 16강에서 연장까지 120분을 0대0으로 비겼다.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호날두가 경기의 중심에 섰다. 그는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했다. 특히 연장 전반 1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호날두의 페널티킥은 얀 오블락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연장 전반이 끝나고 호날두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래도 호날두는 승부차기에서 첫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경기 후 유로 2024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이것이 축구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슬로베니아가 수비를 잘했다. 그들은 너무나 강력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그들보다 더 잘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8강에 오를 자격이 있다"며 승리를 만끽했다. 호날두는 "우리는 더 뛰어야 하기 때문에 열정을 보여주었다"면서 "팬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그것이 우리같은 축구인들의 삶"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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