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전 멤버 타오가 4년만에 결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소호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일 타오 측은 쉬이양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날 타오와 쉬이양이 중국 베이징에서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고, 쉬이양과 타오의 모친이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이에 타오 측은 "쉬이양과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소문을 듣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타오 측에서 쉬이양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오는 2020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그룹인 SM 루키 출신 쉬이양과의 열애 및 결혼설에 휘말려왔다. 두 사람이 같이 집에 들어가거나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된데 이어 타오가 서울 강남구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쉬이양에게 공개 청혼했다는 목격담까지 등장하며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이런 가운데 타오는 쉬이양을 자신이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등 팬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행보를 이어갔고, 지난달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왜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느냐'는 팬의 질문에 "이게 잘못인가. 연예인은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하나. 각자 자기 삶의 방식이 있고 누구도 다른 사람을 정의할 수 없다. 연애는 사적인 일이다. 누군가 열애를 인정하면 축복해주면 되고, 인정하지 않아도 잘못된 건 아니다"라고 말해 빈축을 시가도 했다.
타오는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 2015년 팀을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4년 SM에 입사해 2016년 SM 루키즈로 활동했으나 2018년 SM을 퇴사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창조영 2020' 등 걸그룹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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