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히트곡 '뱀이다'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자랑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B급 청문회'에서는 김지선, 김혜연, 박지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모두 다둥이 부모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만삭까지 무대에 오르며 트로트로 태교를 한 김혜연이지만 자녀들은 모두 음악과는 먼 길을 걷고 있다고. 김혜연은 "첫째는 골프선수다. 둘째는 작년에 뉴욕대 들어갔다"며 "(둘째에게) 공부를 하라곤 안 했지만 저도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진 반장만 했다. 제가 이런 애기를 방송에서 하면 시어머니께서 '내 아들도 맨날 운동하면서 1등만 했다'는데 저는 그걸 못 봤다. 누구 유전자를 닮았는지 모르겠지만 둘째는 공부를 하라고 하라고 안 해도 공부를 했다"고 자랑했다.
김혜연이 가장 아끼는 곡은 단연 '뱀이다.' 해당 곡은 KBS2 '1박 2일' 기상송으로 알려지며 김혜연을 스타덤에 오르게 해줬다. 김혜연은 "정말 운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이 노래를 다 따라 하셨다. 중독성으로 많이 사랑 받았다. 집 한 채를 살 만큼. 그 한 곡 가지고만 (집을 샀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선은 "집이 저기 지방에 있는 집이냐 강남에 서초동에 있는 집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고 김혜연은 "청담동 집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선은 "나 그 집 안다. 큰 집인데"라고 감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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