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극적으로 '별들의 축제'로 초대된 4명의 선수가 공개됐다.
KBO는 3일 올스타전 대체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손호영(롯데)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정해영 이우성(이상 KIA)을 대신해 박지환(SSG) 황성빈(롯데) 장현식(KIA) 송성문(키움)이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KBO 리그규정 제53조 1항에 따르면 '베스트12에 선발된 선수는 반드시 선발로 경기에 출전해야 하며, 부상 등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을 경우 감독은 해당 위치의 최다 점수 2위 선수를 대체 출전선수로 선발한다'고 명시돼 있다.
'팬투표 1위'에 올렸던 정해영은 결국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다. 정해영은 팬투표에서 139만 6077를 받으면서 올스타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올 시즌 32경기에서 2승2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고 있는 정해영은 지난달 말 우측 어깨 회전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 정해영을 대신해서는 중간투수 부문 최다 점수 2위 선수 주현상(한화) 베스트12 대체 선발 돼야 한다. 그러나 주현상은 이미 감독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던 터라. 주현상이 '베스트12'로 출장하고, 장현식이 감독추천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에레디아를 대신해서는 야수 부문 최다 점수 4위 선수 황성빈이 선발됐다.
황성빈은 올 시즌 63경기에서 타율 3할5푼6리 4홈런 32도루를 기록하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열정 가득하고, 톡톡 튀는 플레이를 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우성이 빠지면서 감독 추천 선수였던 오스틴 딘(LG)이 '베스트12'가 됐고, 송성문(키움)이 감독추천선수 대체 선발로 됐다.
또한 감독 추천 선수였던 손호영이 빠지면서 박지환이 합류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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