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그의 아내 수잔 엘더 이사가 또 한번 위기를 맞았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3일 강형욱과 수잔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고소인 측에 보충자료를 요청했으며, 이달 중 강형욱 부부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지난달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가 메신저는 물론 CCTV로 사람들을 감시하고 화장실 출입까지 통제했으며 명절 선물을 반려견 배변 봉투에 담아서 주는 등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과 폭언, 모욕을 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강형욱이 반려견 레오를 방치하고 훈련소에 온 강아지들을 학대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강형욱은 "절대 갑질이나 학대는 없었다"는 요지의 입장을 밝혔다. 또 지난달에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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