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방송인 이지현이 딸의 부상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이지현은 3일 자신의 SNS에 "같이 등교하고, 같이 하교하고, 샴푸도 해주고 서윤이의 손발이 되어주다보니, 다시 유치원 때로 돌아간 거 같았어요. 그동안 아이들이 얼마나 컸는지 새삼 느끼네요" 라고 전했다.
이어 "목발 생활이 겨드랑이가 너무 아프다고 하는데, 우째야 하나요. 얼른 이겨내자 힘내 엄마딸!!!?"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이지현은 딸 서윤이 양은 다친 다리를 깁스한 채 목발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지현은 다친 딸을 위해 대신 머리를 감겨주고, 가방을 대신 들어주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 딸을 향한 애틋한 엄마의 모습에 뭉클함을 더한다.
앞서 이지현은 2일 "걸크러쉬 딸 서윤이가 오늘 학교에서 넘어졌다"면서 인대 파열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이만한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초음파 보는데 자칫 했으면 인대 파열이 아니라 찢어질 뻔 했다. 정말 크게 안 다친 것에 감사 또 감사"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참 씩씩하다. 엄마가 다 나을 때까지 너의 발이 되어줄게. 아무 걱정하지마. 예쁜 딸. 얼른 낫자"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83년생인 이지현은 2001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다. 2006년 쥬얼리 탈퇴 후 MC 및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 딸,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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