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감독이 독일 선수들을 격려했다.
독일은 5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 2024 8강전에서 1대2로 졌다.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였다.
경기 후 나겔스만 감독은 "4강에 진출한 스페인에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자신들의 경기력에 대해 그는 "전반은 오픈되어 있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60분 이후부터는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 마지막 순간 동점골을 넣을 만했다"고 설명했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준 것에 대해서는 "불행하게도 윙쪽에 충분한 압박을 가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선수들 기를 살려주기도 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우리가 여기서 탈락할 정도는 전혀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지난 6주간 그 누구도 탈락을 원하지 않았다. 너무나 분위기가 좋았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던졌다"고 격려했다. 그는 "선발로 나서든, 벤치에 있든, 모든 선수들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던졌다. 그래서 패배가 더욱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토니 크로스에 대해선는 "어떠한 말로도 감사를 전할 수 없은 만큼 고맙다"며 "그는 이미 독일에서 가장 대단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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