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역대급 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음방 방송프로그램 '인기가요'까지 깜짝 등장, 놀라움을 사는 중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주의 1위 후보를 소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평소 K팝을 즐겨 듣는데 이렇게 가장 핫한 K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실제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계정에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등 K팝 아이돌 그룹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어떤 음악을 즐겨듣느냐는 MC 문성현의 질문에 휴 잭맨은 "K팝을 사랑한다. 길을 걸을 땐 신나는 댄스 음악을 즐겨듣는다"고 답했다.
또 두 사람은 이번 주 '인기가요' 후보인 이영지의 '스몰 걸'(Small girl),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 투어스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차례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한국어로 "일요일엔 어디 가요, '인기가요'. 모두 안녕"이라며 '인기가요' 트레이드마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이는 두 사람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를 위해 지난 4일 숀 레비 감독과 한국을 찾아,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가요' 이외에도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KBO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가 하면, 워터밤 페스티벌을 방문하기도 해다. 여기에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 내한 레드카펫은 물론, KBS2 '편스토랑', 웹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행보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라이언 레이놀즈가 2018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고, 2013년에는 휴 잭맨이 SBS '스타킹'에 나온 당시를 회상하며, 이들의 한국 사랑에 흐뭇하다는 의견을 내놓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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