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DJ DOC 이하늘 측이 그룹 부가킹즈 출신 래퍼 주비트레인의 승소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9일 "주비트레인이 승소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며 악의적 언론플레이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주비트레인과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이 모대표는 마약 투약 의혹을 이유로 4개월 만에 이하늘로부터 퇴사 요구를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다. 이에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는 펑키타운을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을 신고 접수했고, 지난 5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심문회의 결과 최종 귀책사유 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늘 측은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구제 건은 주비트레인이 아니라 이 대표 개인에 대한 심문회의로서 주비트레인은 본 건과 무관하다"라며 "따라서 주비트레인이 승소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며 악의적 언론플레이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이어 "노동위원회는 사법기관이나 형사기관이 아니니 본인이 밝히기를 거부한 이연규의 성범죄자 의혹에 따른 취업제한 여부, 사기 등 형사 범죄 여부는 밝힐 수 없고, 판단할 수 없기에 별도의 민·형사 소송을 통해 구제를 받으라고 당부한 바 판단할 수 없는 것을 마치 종결되어 결백한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근무 기간 중 회사를 기망한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대중을 속이고 있어 소름이 돋을 정도"라고 꼬집었다.
또 "이들이 재직 중 행한 사기 등의 행위가 달라질 것은 아니며 이들에 대한 고소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조만간 진실이 밝혀질 것임을 알려드린다"라며 "더 이상의 선처는 없으며, 우리는 최강경 법적 대응을 통해 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비트레인 측은 주비트레인이 올해 초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에서 6개월 근무하는 조건으로 근로 계약서를 썼지만, 이하늘로부터 '상습 마약사범'이라는 의혹을 받아 4개월 만 일하고 퇴사당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달 24일 이하늘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지난 4월에는 경찰서에 자진 방문해 마약 검사를 받기도 했다.
반면 이하늘 측은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가 펑키타운에서 근무했지만, 불성실한 근무 태도를 포함하여 여러 사유로 해고됐다"라며 "이들을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맞서고 있다. 또 마약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단지 회사 입장에서 근로자에게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하늘 측 입장 전문.
2024년 7월 9일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거짓 언론플레이(2024년 7월 9일)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구제 건은 주비트레인이 아니라 이연규 대표 개인에 대한 심문회의로서 주비트레인은 본 건과 무관합니다. 따라서 주비트레인이 승소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며 악의적 언론플레이에 불과합니다.
또한 노동위원회는 사법기관이나 형사기관이 아니니 본인이 밝히기를 거부한 이연규의 성범죄자 의혹에 따른 취업제한 여부, 사기 등 형사 범죄 여부는 밝힐 수 없고, 판단할 수 없기에 별도의 민·형사 소송을 통해 구제를 받으라고 당부한 바 판단할 수 없는 것을 마치 종결되어 결백한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근무 기간 중 회사를 기망한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대중을 속이고 있어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이들이 재직 중 행한 사기 등의 행위가 달라질 것은 아니며 이들에 대한 고소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조만간 진실이 밝혀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더 이상의 선처는 없으며, 우리는 최강경 법적 대응을 통해 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할 것입니다. 주비트레인, 이연규와 관련된 모든 범죄 행위가 드러날 것이며, 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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