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준이 '놀아주는 여자'에서 버터남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이준은 한선화의 소개팅 상대로 깜짝 등장했다. 눈이 부신 화이트 수트를 입고 장미꽃을 입에 문 채 은하(한선화) 앞에 나타난 그는 "은하 씨, 짐을 좀 내려놔요. 예뻐짐"과 같은 느끼한 플러팅으로 보는 이들의 손발을 오글거리게 만들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직진 고백 멘트와 재치 넘치는 장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 이준으로 인해 새로운 흐름이 더해지기도. 그는 의도치 않게 지환(엄태구)에 대한 칭찬과 훼방을 동시에 하는가 하면 은하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 본의 아니게 지환의 질투를 유발해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처럼 '놀아주는 여자'의 재미를 더한 이준의 특별출연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전작 '7인의 부활' 속 묵직한 분위기와 정반대인 이준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는 로맨스 서사에 불을 지피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 또한 끌어올렸다.
이렇듯 물 흐르듯 극에 스며들어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산한 이준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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