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이 바쁘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올 여름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시몬스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8골-1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4 무대를 누비기도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현재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볼로냐)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적료는 337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영입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데 리흐트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의 몸값으로 42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는 이 밖에 시몬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시몬스는 맨유, 파리생제르맹(PSG)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시몬스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몬스 영입에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시몬스에 대해 "그의 추진력, 공을 얻으려는 열정을 최고"라고 했다.
한편, 맨유는 새 시즌 명예회복을 노린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로 8위에 머물렀다.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일각에선 감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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