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던 방송인 서정희가 필라테스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정희는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엄마가 좋아하세요. 상받았다고. 시니어부문 대상 인기상까지 받았어요. 매달을 엄마목에 걸어드렸어요"라며 "트로피도 드리구요. 행복해 하시니 효도한것 같아 마음이 울컥~엄마 감사해요. 상받는 동영상을 보여드렸더니 자꾸보시고 좋아하시네요"라며 모친의 모습과 함께 상패와 메달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국민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 국민대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열린 국민대총장배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출전해 시니어부 대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직접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맞춰 필라테스를 선보였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서정희는 코미디언 고 서세원과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2022년 3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고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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