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행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첼시가 새롭게 등장했다.
그야말로 2005년생 프랑스의 초신성 데지레 두에의 쟁탈전이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14일(한국시각) '첼시가 토트넘, 파리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두에의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 유스 출신인 두에는 2022~2023시즌 혜성처럼 등장했다. 리그1 26경기를 포함해 27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에는 렌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4골-4도움을 기록했다.
두에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유망주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그는 올림픽대표팀에도 최종 발탁돼 2014년 파리올림픽을 누빈다.
두에는 전천후 공격 자원이다. 날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드리블을 뽐낸다.
몸값도 폭등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두에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파운드(약 540억원)를 제시했지만 렌은 곧바로 거부했다. 렌은 두에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가치가 급상승할 것으로 판단, 5200만파운드(약 9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의 영입은 희미해졌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전날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두에가 이번 여름에 렌을 떠날 경우, 바이에른 뮌헨과 PSG 중 한 팀이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새 시즌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로 재편된 첼시는 뒤늦게 합루했다. 마레스카 감독도 선수단 재편을 준비 중이다.
'더선'은 '두에는 마레스카 감독에게는 완벽한 추가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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