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에서도 고(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다시 한 번 다룬다.
1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몽타주를 그린 형사의 그날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출연하는 게스트는 몽타주 전문 수사관 정창길 형사. 최근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파헤치며 범인의 몽타주를 그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창길 형사는 "마스크를 쓰고 비니를 써서 이틀 정도는 계속 CCTV를 보면서 특징을 잡으려 했다"고 떠올렸다.
정창길 형사는 범인에 대해 "175cm 전후, 관절의 놀림 등을 봤을 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인다며 또 하나의 특징을 공개한다.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외에도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 서울 방화동 살인 청부 사건 등 무려 400건의 몽타주를 그렸다는 정창길 형사는 "예고도 없이 찾아온 분이 계셨다. '살려달라', '잡게 해달라'고 하셨다"고 떠올리다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배우 염정아의 출연도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류승완 감독은 '밀수' 현장은 김혜수, 염장아의 주부 가요 교실 같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이에 염정아는 그때 그 텐션을 살려 즉석에서 노래까지 부른다.
당당함이 매력인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대회도 '셀프 추천'으로 나가게 됐다고. 염정아는 "제가 '너 한 번 나가봐야 하지 않았냐' (했다)"라고 밝혀 웃?戮 안겼다.
한편, 정창길 형사와 염정아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7일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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