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첫 뮤지컬에 도전한 배우 김범이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인 배우 김범과 안세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배우 김범은 첫 뮤지컬에 도전한 계기와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어릴 적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 배우를 꿈꾸기 전이었음에도 '나도 언젠가 저런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꿈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를 주셔서 고민 끝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모친을 첫 공연에 초대했다는 김범은 모니터링을 해주셨냐는 물음에 "'아들 빼고 다 잘하더라'라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샀다.
한편 브로드웨이 4대 뮤지컬 시상식을 휩쓴 바 있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예측 불가하게 그려낸 뮤지컬. 오는 10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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