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드디어 움직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첫 행보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를 기록했다. 유럽대항전에 복귀한다. 토트넘은 선수 영입을 위해 스쿼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팀토크는 '키에사와 유벤투스의 계약 기간은 1년여 남았다. 재계약은 답보 상태다. 키에사의 연봉은 800만 파운드(주급 13만 파운드)다.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요구에 부응하기를 꺼리고 있다. 키에사는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팀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PL 이적이 그의 최우선 과제다. 키에사는 맨유, 리버풀 등의 관심도 받고 있다. 현 상황에선 토트넘이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했다.
1997년생 키에사는 지난 2020~2021시즌 유벤투스와 임대로 인연을 맺었다. 재능을 인정 받은 키에사는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떠나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했다. 그는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경기에서 9골-2도움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키에사는 한때 유럽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부상으로 발전이 둔화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키에사는 올 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운명이다. 토트넘을 후보 중 하나로 지목했다. 그는 EPL에서 뛰는 꿈을 갖고 있다. 토트넘은 구체적인 접근을 했다. 다만, 현 상황에서 키에사의 연봉 요구에 부응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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