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충격적 2대2 스왑딜이 물밑 협상 중이다. 그 중심에는 맨유의 에이스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맹활약을 했던, 사비 시몬스, 그리고 맨유의 계륵 제이든 산초가 포함돼 있다.
프랑스 레퀴프와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PSG이 2대2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 PSG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제이든 산초를 원하고 있고, 맨유는 마누엘 우가르테, 사비 시몬스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더 선은 'PSG와 맨유는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SG는 페르난데스 이적과 연결돼 있다.
이 매체는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로 핵심 미드필더를 원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사우디 행이 불거졌다. PSG는 스쿼드 강화를 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하고 있고, 맨유도 이적시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맨유 소속으로 도르트문트 임대를 떠났던 제이든 산초도 노리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공배을 메우기 위해서는 산초가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 입장에서도 밑질 게 없는 상황이다.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다. 맨유 구단과 텐 하흐 감독은 산초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산초는 단호하게 거부했다. 결국 팀내 징계를 받은 뒤 도르트문트 임대를 떠났다. 도르트문트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완전 이적을 포기했다. 결국 맨유로 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맨유에서 활약하기 어렵다. 텐 하흐 감독이 재계약을 했다. 결국 이적료를 받고 팔아야 한다. 구매자가 PSG다.
맨유는 포지션별 보강을 원한다. 일단 눈독을 들이고 있는 선수는 우가르테다. 중원의 보강 때문이다. 여기에 PSG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났던 네덜란드 신예 공격수 바비 시몬스도 원하고 있다.
시몬스는 유로 2024 맹활약으로 주가가 올라 있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 이적과 깊숙히 연결됐다. 하지만, 맨유가 강하게 원하고 있다. 결국 2대2 스왑딜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레퀴프지는 23일 'PSG는 산초를 원하고 있다. 브루노의 영입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원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도 우가르테와 시몬스를 원한다. 양 구단은 충격적 스왑딜에 물밑 협상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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