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통역사 이윤진이 출연 심경을 전했다.
24일 이윤진은 "'즐기고, 일하고, 사랑하라 (Enjoy, Work, and Love)' 라는 주제로 함께한 이제혼자다 파일럿 촬영. 출연자로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또 한번의 좋은 경험, 기회 주신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주인공 재질은 처음이라, 처음 받는 디엠 응원과 파이팅 넘치는 연락에 얼떨떨했지만, 역시 저는 N잡러 재질이라 이제 다시 직딩으로 돌아가 소을이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전세계 어디에서든 살아남겠습니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이윤진은 현재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 중이다.
현재 이범수와는 이혼 조정 중인 그는 방송을 통해 이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래 살았다. 대학교때부터 진짜 열심히 아나운서 준비를 했었고 대학교 4학년 때 지역 M본부 아나운서에 붙게 되면서 첫 직장 생활을 아나운서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그러다가 우연히 비 씨의 영어 선생님을 3개월 동안 맡으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어 관련 일을 하게 됐다. 아는 영화계 지인이 (전 남편의) 영어 선생님으로 소개해 주셨고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오래 봤었고 그러다가 어느날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제가 알려진 사람과 결혼 할 거라고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면서도 "세월히 흐린 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을 때 모습을 상상 할 수 있지 않나. 근데 그 그림이 안 그려지는 시기가 오더라"며 헤어질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지난 3월 이혼 조정 소식을 전한 이윤진은 이 과정에서 이범수를 향한 거침 없는 폭로로 연일 이슈의 중심이 오르기도 했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한국에 있는 아들과의 연락을 막고, 자신과 딸을 한국 집에 못 들어가게 하고 있으며 자신이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자진신고 했다는 등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글이 기사화 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상대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할 예정"이라 반박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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