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그리고 즈루 할러데이, 앤서니 에드워즈. 그리고 앤서니 데이비스.
미국 드림팀의 베스트 5에 대한 주장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이렇게 주장했다.
이 매체는 25일(한국시각)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즈루 할러데이, 앤서니 에드워즈, 그리고 앤서니 데이비스가 스타팅 5를 형성한다면 미국 드림팀은 금메달 확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평가전 5연승을 달린 미국이다. 캐나다, 호주, 세르비아, 남수단, 그리고 독일을 모두 잡아냈다. 하지만, 압도적이진 않았다.
경기력은 상당히 불안하다. 남수단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고, 독일 전에서도 전반 한 때 10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3쿼터 독일에게 역전을 당했다. 2경기 모두 르브론 제임스가 승부처를 지배했다.
즉, 평가전에서 확실히 스타팅 멤버들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CBS스포츠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외곽 방어다. 제임스와 커리에게 수비부담까지 줄 순 없다. 즉, 다른 누군가가 수비적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즈루 할러데이가 적합하다. NBA 최고의 수비수가 즈루 할러데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포지션을 방어할 수 있고, 3점슛을 쏠 수 있다'고 했다.
제임스와 커리, 그리고 즈루 할러데이가 스타팅 멤버에 적합하다. 여기에 앤서니 에드워즈와 제이슨 테이텀 중 선택을 해야 한다.
이 매체는 '여전히 외곽 수비가 핵심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드진을 막는 게 관건이다. 즉, 테이텀보다는 에드워즈가 좀 더 적합하다. 게다가 30대들이 많은 스타팅 멤버에 에드워즈의 강력한 활동력과 폭발적 움직임은 잘 조화를 이룰 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조엘 엠비드가 선발 출전했지만, 엠비드는 르브론, 커리와 조화가 잘 맞지 않는다. 당연히 이 매체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르브론 제임스와의 호흡이 더 견고해질 수 있고, 수비적으로도 미스매치를 잘 대응할 수 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최고의 미스매치 수비수다.
이 매체는 '케빈 듀란트가 건강했다면 에드워즈 대신 스타팅 멤버에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벤치에서 출전하는 게 좀 더 합리적이다. 종아리 부상을 딛고 이제 막 연습을 시작한 듀란트는 몇 차례 컨디션 관리가 필요할 것이고, 토너먼트 중간에 변화를 주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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