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50대 여배우 A씨가 대여금 반환 및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12일 50대 남성 사업가 B씨가 서울 남부지법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2016년 12월 A씨가 형편이 안된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2018년 10월까지 2억 2000여만원을 빌려줬고, 이후 사정이 어렵다는 A씨의 사정에 1억 5000여만원으로 빚을 줄여주고 차용증도 받았으나 현재까지 대여금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B씨는 대여금 반환과 손해배상을 위해 3억 1400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A씨는 2021년 B씨와의 소송전을 시작했다. A씨는 B씨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하거나 시도했다고 고소했다. 경찰은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고, 이를 근거로 B씨는 A씨를 무고로 고소했으나 경찰에서 역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B씨는 다시 재정신청을 내 서울 고등법원에서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1990년대 초 데뷔해 지상파 주말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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