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이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변신을 주목한다. 오는 29일에는 '예비신랑'이 된 그와 11세 연하의 여자친구 영림 씨와의 다정한 일상을 담은 스페셜 방송이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심현섭과 영림 씨의 관계가 깊어진 과정이 집중 조명된다. 심현섭은 103번째 소개팅에서 만난 영림 씨와 연애 100일 만에 국립현충원에서 프러포즈를 감행, 두 사람의 사랑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소개팅에 여러 차례 실패하며 '소백남'이라 불리던 심현섭은 울산에서 영림 씨를 만나 새로운 인연을 시작했다. 심현섭은 "부모님을 뵈러 갈 때마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부모님을 만나러 오는 순간을 막연히 꿈꿔왔다"며 프러포즈의 의미를 밝혔다. 영림 씨는 그의 프러포즈를 흔쾌히 수락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심현섭은 "제 54년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역사적인 날이 될 것 같다"며 프러포즈 성공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으로 영림 씨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그녀에게 늘 진심으로 대한 것"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스페셜은 29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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