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아,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영역의 의료 질 개선과 마취 환자의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모두 1079개(상급종합병원 45개, 종합병원 310개, 병원 72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에 한해 시행됐다.
마취 적정성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아 상급종합병원 평균(97.2점)과 전체 평균(89.7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마취 관련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00점 만점이라는 우수한 점수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경상국립대병원의 뛰어난 마취 시스템과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안전한 마취 환경에서 수술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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