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조정석이라 의심 받는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가 거미와 선을 그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서는 '오랜만입니다^^'라는 제목의 Q&A 영상이 게재됐다.
4개월 만에 영상을 올린 청계산댕이레코즈는 댓글을 읽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로 했다. 댓글에는 조정석의 출연작이었던 '세작, 매혹된 자들'의 tvN, '질투의 화신'의 SBS에 이어 MBC '라디오스타' 팀도 섭외 댓글을 남겼다. 이에 청계산댕이레코즈는 "방송이라는 게 사실 체질이 있는 거 같다. 저는 사실 그쪽은 힘든 거 같다. 누구 앞에서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트레스가 있다"고 밝혔다.
또 "거미 노래를 올려주셨는데 거미 씨랑은 무슨 사이냐"는 댓글에는 "제가 너무 팬이다 아무 사이 아니다. 언제 한 번 뵙고 싶지만 뵐 수 있을까요?"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축가를 추천해 달라는 한 예비신랑에게는 "거미 씨의 'You Are My Everything'을 남자 키로 부르는 걸 추천 드린다. 또 조정석 씨의 '아로하' 정말 많이 들었다. 한 번 고민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지난 2월 아이유의 곡 'Love wins all' 커버 영상을 올리고 자신이 직접 부른 아내 거미의 노래를 AI 커버인 척 올리며 조용히 유튜브를 시작했다. 이에 팬들도 조정석이 아닌 척 같이 속아주기 시작했고 조정석은 자신과 청계산댕이레코즈를 철저히 분리하며 모른 척하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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