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로 3040 팬들을 사로잡은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작품에 대한 호불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정지훈은 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모처에서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하는 재벌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달 31일 마지막 회가 공개되며 막을 내렸다.
작품 공개 이후 주변의 반응 등이 어땠는지에 대해 묻자 정지훈은 "기대했던 것보다 평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하며 "사실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 않나. 한국 드라마 특유의 클리셰도 많고. 그런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드라마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했냐는 질문에는 "보통 드라마가 잘 되면 주변에서 다음 스토리가 어떻게 되는지 묻는다. 최근에 그런 전화를 받았는데 오랜만이었다. 특히 저희 드라마는 공중파에서 보여지는 게 아니고 유료이지 않나. 재미있게 보고 계시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감상평을 묻자 정지훈은 "보디가드 역할이 잘 어울리고, 헤어스타일이 맘에 든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미용실 어디냐'고 묻더라. 재미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화인가 스캔들'은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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