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발표에서 잇따라 1등급을 받으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급성기 뇌졸중 평가는 2006년 1차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 10차 평가까지 19년째 1등급을 유지했으며, 4가지 분야의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4.5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평가지표를 비롯해 각종 모니터링지표에서도 전반적으로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 ▲주사제 처방률 ▲ 처방 건당 약 품목 수 등 4가지 분야로 이뤄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항생제를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 결과를 보인 것을 입증한 것. 또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99.9점을 획득하며 3회차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연달아 획득하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특히 19년째 1등급을 유지 중인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오랜 기간 우수한 진료진과 체계적인 진료 프로세스가 이뤄온 값진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생명과 직결된 중증 질환을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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