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대급 반전이다. 맨유가 마누엘 우가르테(파리생제르맹)가 아닌 산데르 베르게(번리) 영입에 나선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콧 맥토미니가 팀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맥토미니는 현재 풀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풀럼은 맥토미니 영입을 위해 23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이에 맨유는 이적료 5100만 파운드에 우가르테 영입을 준비했다. 하지만 맨유는 파리생제르맹(PSG)의 높은 가격표 때문에 관심이 시들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반전을 노린다. 맨유는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8위에 머물렀다. 그나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했다.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2주 전 우가르테와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했단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맨유는 이제 다른 선수를 눈여겨 볼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베르게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맨유는 베르게와 접촉했다. 번리는 강등됐기 때문에 베르게를 매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1998년생 베르게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셰필드를 떠나 번리에 합류했다. 그는 2023~2024시즌 EPL 37경기에 나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데일리메일은 '베르게는 엘리트 수준의 힘을 갖고 있다. 볼 점유율은 물론이고 뛰어난 패스 범위를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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