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가 고비를 넘겼다. 훌리안 알바레즈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모습이다. 이로써 맨시티는 수 백 억의 이윤을 남길 수 있게 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알바레즈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계획이 무산될 위기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발생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알바레즈는 지난 2022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알바레즈는 맨시티 합류 직후 리버 플라테로 임대 이적해 경기를 치렀다. 그는 2022~2023시즌부터 맨시티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했다. 그는 2022~2023시즌 리그 31경기에서 9골, 2023~2024시즌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문제는 출전 시간이었다. 더선은 '알바레즈는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았다. 하지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고 했다.
알바레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추진했다. 마지막 변수가 있었다. 더선은 '알바레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에 연봉과 계약 기간 사이에 의견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련 내용을 정리했고, 양측이 합의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알바레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알바레즈의 이적료는 8150만 파운드에 달한다. 고정 이적료 7500만 유로, 옵션 2000만 유로 수준이다. 5년 계약을 마무리했다.
맨시티는 알바레즈 영입 당시 14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현재 그의 가치는 9500만 유로에 달한다.
더선은 '알바레즈는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주요 경기에서 제외된 것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아스널은 알바레즈의 움직임을 지켜봤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맞설 마음은 없었을 수도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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