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허안나가 지난 5월 갑상선암 의심 진단을 받고 갑상선을 대부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안나는 지난 6일 "이유 없이 지치고 기력이 없다면 활성산소를 밖으로 배출하세요. 올해 5월에 갑상선 수술을 하며 갑상선 4분의 3을 잘라냈어요. 평소 에너자이져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몰랐는데 갑상선을 수술 하다 보니 갑자기 기력이 훅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달리기를 해야 체력이 올라온다는데ㅋㅋㅋ 운동을 할 기력이 있어야 운동을 하지ㅋㅋㅋㅋㅋ 일이 끝나면 침대와 하나가 되어 손 끝 하나 움직이고 싶지 않았어요"라며 수술 후 후유증을 고백했다.
또 그는 영상을 통해 "올해 초 목에서 혹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검사하니까 갑상선암일 수도 있다고 해서 입원하고 수술을 했다. 4분의 3을 잘라내서 그런가 그때부터 강아지 산책을 해도 피곤하고 밥을 먹어도 피곤하고 밥을 먹기 전에도 피곤하고 심지어 누워 있어도 피곤했다. 그래서 체력 기르는 법을 찾아봤더니 달리기를 하라더라. 달리기를 하려고 했더니 달릴 힘이 없었다. 그 뒤로 영양제를 먹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월 허안나는 "저 수술 잘하고 왔다. 사실 몇 달 전에 목에 혹이 발견됐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수술 사실을 전해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허안나는 2005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MBC 공채 16기, 2009년 KBS 공채 24기에 합격했고 MBC '개그야', KBS '개그콘서트',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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