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윤가이가 박나래의 결혼, 임신운을 예측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윤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가이와 처음 만난다는 박나래는 "나이가 생각보다 어리더라. 부모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궁금해했다. 윤가이는 2000년생. 이에 윤가이는 "77년생"이라 말했고 전현무는 자신과 윤가이의 엄마가 동갑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박나래는 "드디어 딸이 나왔다"고 외쳤고 전현무는 "친구 딸이 나온 건 처음"이라며 놀랐다.
윤가이의 집은 빈티지 감성을 자랑했다. 윤가이는 "구옥이다 보니까 전주인 때부터 쓰던 걸 받아서 쓰고 있다. 버튼 같은 건 최대한 숨기려고 했다. 장판이나 벽지 등은 제가 새로 했다"고 밝혔다.
'SNL' 메이크업도 대부분 직접 했다는 윤가이는 일어나자마자 메이크업을 했다. 이어 윤가이는 밤꿀, 감식초, 물을 섞어 가족 레시피라는 '꿀식초'를 챙겨 마시고 바로 밖으로 향했다.
밖으로 나와 ATM에서 만 원을 뽑은 윤가이는 "옛날 마음 가짐을 잃어버리고 생각 안 하고 돈을 쓰는 생활을 해서 검소한 예전으로 돌아가보겠다는 취지로 쉬는 날에는 최대한 아껴 쓰자 해서 종종 하고 있다"고 만 원 챌린지를 시작했다.
만 원 챌린지 첫 목적지는 시장. 저렴한 시장에서 윤가이는 4,000원짜리 콩나물비빔밥을 먹었다.
식사 후 빈티지숍에 간 윤가이. 아이쇼핑을 하러 간 거였지만 윤가이는 마음에 드는 원피스의 유혹에 흔들렸다. 고민하던 윤가이는 결국 옷을 사면서 만 원 챌린지에 실패했다.
소품숍의 유혹을 참고 한강공원으로 간 윤가이는 집에서 챙겨온 돗자리를 펼쳤다. 한강에서 다정하게 통화를 하고 만난 사람은 남동생. 윤가이는 동생을 만나 타로 카드를 펼쳤다. 윤가이는 "동생은 타로 리딩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머니도 타로를 볼 줄 알아서 저도 취미로 가지고 있다. 동생은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으면 일단 동생한테 펼쳐보라 한다"고 밝혔다.
윤가이는 동생에게 "새 드라마에 들어가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들어가야 하냐"고 물었다.
윤가이의 타로 카드를 본 동생은 "누나 배우 인생에 좋은 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며 "일이 많지만 그래서 힘들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박나래가 윤가이에게 타로를 받기로 했다. 박나래는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이 6~7개월 안에 나타날지"라며 간절하게 물었다. 신중하게 카드를 뽑은 박나래.
박나래가 고른 카드에는 칼들이 잔뜩 있었다. 모두가 수군거리는 가운데 윤가이는 "연애운이 전체적으로 되게 좋다. 제 추천으로는 10월 이후에 하면 좋다. 10월까진 연애하면서 10개의 칼을 맞는다는 거다. 그 이후에는 다 극복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가이는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운 수가 있다. 이게 사실 임신 운"이라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임신에 대한 꿈을 밝혔던 바. 윤가이는 "타로 카드에는 임신 운이 좋은 소식이다. 임신은 아니더라도 좋은 소식이 1월에 들어온다.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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