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박나래가 임신 운이 들어왔다는 타로 결과에 깜짝 놀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윤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가이와 처음 만난다는 박나래는 "나이가 생각보다 어리더라. 부모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궁금해했다. 윤가이는 2000년생. 이에 윤가이는 "77년생"이라 말했고 전현무는 자신과 윤가이의 엄마가 동갑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박나래는 "드디어 딸이 나왔다"고 외쳤고 전현무는 "친구 딸이 나온 건 처음"이라며 놀랐다.
한강으로 간 윤가이는 남동생을 만났다. 남동생은 타로 리딩 전문가라고. 윤가이는 동생과 안부 인사를 나눈 후 바로 타로를 펼쳤다. 윤가이는 "어머니도 타로를 볼 줄 알아서 저도 취미로 가지고 있다. 동생은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으면 일단 동생한테 펼쳐보라 한다"고 밝혔다.
윤가이는 동생에게 "새 드라마에 들어가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들어가야 하냐"고 물었고 윤가이의 타로 카드를 본 동생은 "누나 배우 인생에 좋은 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고 해석했다. 이어 윤가이 역시 동생의 연애운을 봐주기로 했다. 카드를 펼치자마자 윤가이는 "여자가 둘이나 있다"고 놀랐고 동생은 아니라며 깜짝 놀랐다.
영상을 보는 내내 박나래는 "타로 보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고 윤가이는 박나래의 타로를 봐주기로 했다. 박나래가 궁금한 건 결혼운. 박나래는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이 6~7개월 안에 나타날지 (궁금하다)"며 신중하게 카드를 뽑았다.
하지만 박나래가 고른 카드에는 칼들이 잔뜩 있었다. 모두가 수군거리는 가운데 윤가이는 "연애운이 전체적으로 되게 좋다. 제 추천으로는 10월 이후에 하면 좋다. 10월까진 연애하면서 10개의 칼을 맞는다는 거다. 칼이라는 게 상처를 의미한다. 그 이후에는 다 극복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가이는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운 수가 있다"고 머뭇거리다 "이게 사실 임신 운"이라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박나래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임신에 대한 꿈을 밝혔던 바. 윤가이는 "타로 카드에는 임신 운이 좋은 소식이다. 임신은 아니더라도 좋은 소식이 1월에 들어온다"며 "좋은 사람을 주변에서,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너 설마 아직도 그러는 거 아니지?"라며 자신과의 과거 러브라인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의 타로가 끝난 후 기안84는 "재현아 너 한 번만 보자"라고 추천했지만 안재현은 "나 안 급해"라며 거절했다. 이에 전현무는 "혼자 오래 있는 사람보다 갔다 온 사람이 낫다더라"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어허 이 사람이"라고 발끈했다. 그럼에도 전현무는 "이 시장의 가치가 그렇다더라. 내가 최악이다. 난 골동품"이라 토로했다.
결국 전현무는 타로를 보기로 했다. 전현무 역시 결혼운에 대해 궁금해했다. 하지만 전현무의 타로 결과는 좋지 못했다. 카드를 보자마자 윤가이는 "이건 안 될 거 같다"며 "일단 결혼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거린다. 여자들이 들어오는 운 자체는 좋다. 고집도 세고 주도권을 쥐려고 하는 편"이라 해석했다.
윤가이는 "제 생각에는 올해는 힘들 거 같다. 일단 (연애를) 시작 안 하는 게 좋은데 하게 되면 상처받을 일,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관계 자체가 파산될 수 있다"고 말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좋은 게 하나도 없냐"고 좌절했고 윤가이는 "사실 좋은 게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기분도 안 좋은데 소원 들어줄 수 있냐. 얘 재혼하는지 봐달라"고 안재현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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