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템페스트의 멤버 화랑이 사생활 논란 끝에 결국 탈퇴한다.
11일 템페스트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화랑 향후 활동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라며 "심사숙고 끝에 템페스트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멤버 화랑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화랑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도 화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억측에는 강경하게 대응 할 예정"이라며 "템퍼스트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화랑은 지난 2월 클럽 목격담이 제기되며 구설에 올랐다.
영상 통화 팬사인회 도중 한 팬은 "화랑을 클럽에서 봤다"라고 말했고, 화랑은 "클럽은 갔지만 나쁜 짓은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화랑은 2001년 생으로, 성인이 클럽에 방문한 것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해당 영상에는 이 대화 내용 외에도 화랑이 다른이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등의 자막이 삽입돼 논란이 야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지난 3월 결국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지난 2022년 3월 데뷔한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다.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TEMPEST와 화랑의 향후 활동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TEMPEST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화랑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화랑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도 화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억측에는 강경하게 대응 할 예정이며,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TEMPEST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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