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지인들로부터 3700만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12일 이아름을 사기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아름은 자신의 팬과 지인 3명으로부터 3700만 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에 따르면 이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는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빌려간 뒤 갚지 않았으며, 이에 피해자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잇따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A씨도 피해자들에게서 일부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함께 검찰에 넘겼다. 이아름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으나, A씨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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