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 피해를 호소하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원영이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남긴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원영은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난 조금 당황스러워"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이어 장원영은 "팬만큼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거야"라고 당부했다.
이에 팬들은 장원영이 사생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도 배려를 담아 말하는 장원영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대세 아이돌 장원영은 오랫동안 사생 피해에 시달렸다. 개인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장원영을 찍으러 다니는 사생은 물론 전화번호, 메신저 계정 등의 개인 정보를 판매한다는 글까지 SNS에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장원영 뿐 아니라 아이돌, 배우들의 사생 피해는 꾸준히 제기되어오고 있는 문제다. 20년간 사생 피해에 시달렸다는 김재중은 지난 2월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택시들. 손님이 쫓아가 달래서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들"이라며 "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 포함 촬영해 앞으로도 더 수집할 예정이다.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길 바란다"라고 사생을 저격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변우석 역시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 "스케줄이 끝난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금한다"고 경고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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