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잠잠해 지는 듯 했던 잉글랜드 사령탑 논쟁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등장했다.
잉글랜드 레전드이자 BBC 해설위원 앨런 시어러의 언급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각) '앨런 시어러는 펩 과르디올라가 차기 잉글랜드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암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달 잉글랜드의 유로 2024 결승전 패배 이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후임자를 찾고 있다'며 '에디 하우 감독, 그레이엄 포터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등이 유력한 후보로 알려졌지만, 2025년 맨체스터 시티 계약이 만료되는 과르디올라 감독도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그동안 펩 과르디올라 감독, 위르겐 클롭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사령탑에 미련이 없다는 뜻을 밝혔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현 사령탑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떨어졌다.
단, 잉글랜드의 전설 시어러는 현지 팟캐스트에서 '잉글랜드 축구협회 내부 관계자들 중 몇 명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후보에 올라있다는 사실을 말해줬다'고 했다.
이 매체는 '시어러의 말이 사실이라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사령탑 0순위 후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공석을 메워야 할 후보에 여러 인물들이 나왔다. 게다가 한 편에서는 잉글랜드 출신의 사령탑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때문에 프랭크 램파트 등 잉글랜드 출신 젊은 지도자들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펩이 잉글랜드 지휘봉을 잡고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현지 매체들의 복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후임자를 찾기 위해 많은 후보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성급한 선임은 원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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