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블론세이브라면 마무리 투수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과 같다. 하지만 한 팀에 반복적으로 실패를 경험한다면 문제로 여겨질 수도 있다.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그렇다. 올 시즌 5개의 블론세이브 중 3개를 KIA 타이거즈에 당했다.
16일 잠실 KIA전은 유영찬이나 LG 모두에게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2-0으로 팀이 리드한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유영찬은 선두 타자 최원준을 볼넷 출루시킨 뒤 김도영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폭투로 김도영의 진루를 허용한 유영찬은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땅볼 처리하면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으나, 나성범과의 승부에서 몸쪽 낮은 코스 직구가 우월 역전 투런포로 연결돼 블론세이브 및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패배로 2위 LG와 선두 KIA의 승차는 5경기차로 벌어졌다.
LG 염경엽 감독은 17일 KIA전을 앞두고 "첫 타자에 볼넷을 내준 게 안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고 평했다. 그는 "유영찬이 올 시즌 블론세이브를 할 때마다 포함된 게 볼넷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선 불펜에서부터 잘 준비하는 루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첫 해니까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전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다시 이야기를 했으니 (본인이) 숙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드러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故설리 친오빠, BTS 광화문 공연 공개 저격…"공연할 곳 없는 것도 아닌데"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야노시호, 2살 때 '슈돌' 찍은 추사랑에 죄책감 "母와 함께할 시기, 불안해 했다"(윤쥬르)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정준하, '놀뭐' 하차 언급에 발끈.."고정되려고 유재석 초상화? 이미 잘렸다"(하와수)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김지현 또또 결승골'→'김준홍 선방쇼' 수원 삼성, 지는 법 잊었다…김해 3-0 제압 '개막 4연승'(종합)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